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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시옷들 - 사랑, 삶 그리고 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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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시옷들 - 사랑, 삶 그리고 시

포르체

조이스 박 (지은이)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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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BR><BR>조이스 박 교수가 선정한 30편의 명시詩<BR>하루 한 편, 내 마음을 울리는 시 수업<BR></B><BR>조이스 박 교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사람을 바꿀 힘은 문학밖에 없다고 믿으며, 삶을 거대한 텍스트로 읽어내는 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다. 유려한 언어와 깊이 있는 통찰로 ‘서사가 있는 글’과 우리네 삶을 엮어낸 저자가 이번에는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의 명시 30편을 ‘사랑’, ‘사람’ 그리고 ‘시’라는 시옷들로 풀어냈다.<BR>세상에는 나를 다독이는 수많은 시옷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술로 누군가는 쇼핑으로 누군가는 사랑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달랜다. 우리 마음에는 단순히 ‘번아웃(Burnout)’으로 명명할 수 없는, ‘살아가고 있으므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저자는 이 삶의 증상이 마음의 병을 키우지 않도록 숨 가쁘게 달려온 하루의 끝에서 시와 마주하길 권한다. 고된 하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는 한 문장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시옷’들의 세계로 들어오길 바란다. ‘시옷’의 세계에서 한 편의 시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그리하여 숨 고르고 살아가는 휴식을 얻을 수 있다.<BR><BR><b><BR>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BR>삶의 길이 되는 시를 읽으며 인생을 배운다<BR></b><BR>시를 읽는다는 것은 누군가 걸어왔던 삶의 한 자락에 포근하게 기대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찾는 일이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랑’, ‘사람’, ‘삶’의 지혜를 전한다. 상실의 아픔을 시로 승화한 엘리자베스 비숍(Elizabeth Bishop), ‘모성’이라는 주제로 맹목적인 사랑과 존재의 역설을 표현한 20세기 시인 샤론 올즈(Sharon Olds), 삶의 속절없음을 ‘꽃잎이 흐른다’라는 이미지로 표현한 이미지즘의 대모(代母) 에이미 로엘(Amy Lowell)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30편의 시, 그 안에 담긴 시인의 철학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배움은 물론, 각 시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이정표 삼아 삶의 길을 지혜롭게 찾아 나갈 수 있다. <BR><BR><b><BR>영혼을 적시는 문장으로 영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BR>영시로 배우는 50가지 교양 영어<BR></b><BR>시 읽기는 시인의 삶이 빚어낸 말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이고, 말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에 사용된 ‘언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과 같이 시에 쓰인 명문장을 통해 영어의 품격을 쌓다 보면,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영문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조이스 박 교수가 엄선한 ‘50가지 교양 영어’에는 고급 영문법이나 어휘, 우리가 몰랐던 영어의 어원이 두루 담겨있다. 영어학습서의 암기식 ‘공부’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영시를 읽으며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영어 교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BR><BR><b><BR>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인문 교양 <BR>날마다 인문학 시리즈 첫 번째 책!<BR></b><BR>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풍광을 만났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거나, 어느 날 문득 마주한 글이 메마른 당신의 마음을 적신다면, 당신 앞에도 이 삶이 놓여 있다.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는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인문 교양서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짧지만 풍부한 인문학 지식과 삶의 지혜를 담았다. 그렇고 그런 정보성 지식에 지친 사람들에게 우리 시대의 지식인이 ‘사랑한’ 무언가를 통하여 주체적으로 읽고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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